[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72 - 105

2021. 11. 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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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화란 현실에서 출발하되 불필요한 부분을 도려내가면서 사물의 놀라운 본질을 드러나게 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추상화의 수준, 이익, 가치는 목적에 의존적이다.

 

 

 

개념의 세 가지 관점
 - 심볼 : 개념을 가리키는 간략한 이름이나 명칭
 - 내연 : 개념의 완전한 정의를 나타내며 내연의 의미를 이용해 객체가 개념에 속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 외연 : 개념에 속하는 모든 객체의 집합

 

 

 

개념을 이용해 공통점을 가진 객체들을 분류하 수 있다는 아이디어는 객체지향 패러다임이 복잡성을 극복하는 데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인지 수단

 

 

 

분류란 특정한 객체를 특정한 개념의 객체 집합에 포함시키거나 포함시키지 않는 작업을 의미한다.

 

 

 

어떤 객체를 어떤 개념으로 분류할지가 객체지향의 품질을 결정한다.

 

 

 

적절한 분류 체계는 애플리케이션을 다루는 개발자의 머릿속에 객체를 쉽게 찾고 조작할 수 있는 정신적인 지도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최대한 직관적으로 분류하라.

 

 

 

추상화의 첫번째 차원은 구체적인 사물 간의 공통점을 취하고 차이점은 버리는 일반화를 통해 단순화하는 것이다. 두 번째 차원은중요한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불필요한 세부 사항을 제거해 단순화하는 것이다.

 

 

 

 

개념은 객체들의 복잡성을 극복하기 위한 추상화 도구다. 추상화를 사용함으로써 복잡한 이 세상을 그나마 제어 가능한 수준으로 단순화할수 있는 것이다.

 

 

 

타입이란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다양한 사물이나 객체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나 관념을 의미한다. 어떤 객체에 타입을 적용할 수 있을 때 그 객체를 타입의 인스턴스라고 한다. 타입의 인스턴스는 타입을 구성하는 외연인 객체 집합의 일원이 된다.

 

 

 

결과적으로 타입 시스템의 목적은 데이터가 잘못 사용되지 않도록 제약사항을 부과하는 것이다.

 

 

 

타입은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느냐에 관한 것이다.

 

 

 

타입에 속한 데이터를 메모리에 어떻게 표현하는지는 외부로부터 철저하게 감춰진다.

 

 

 

객체를 타입에 따라 분류하고 그 타입에 이름을 붙이는 것은 결국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새로운 데이터 타입을 선언하는 것과 같다.

 

 

 

객체를창조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것은 객체가 이웃하는 객체와 협력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즉, 객체가 협력을 위해 어떤 책임을 지녀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이 객체지향 설계의 핵심이다.

 

 

 

객체의 타입을 결정하는 것은 객체의 행동뿐이다.

 

 

 

동일한 메시지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객체들은 동일한 메시지를 수신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다형적인 객체들은 동일한 타입(또는 타입 계층)에 속하게 된다.

 

 

 

어떤 타입을 다른 타입의 서브타입이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다른 타입을 태체할 수 있어야 한다.

 

 

 

타입을 사용하는 이유는 인간의 인지 능력으로는 시간에 따라 동적으로 변하는 객체의 복잡성을 극복하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 교보문고

역할, 책임, 협력 관점에서 본 객체지향 | 현재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패러다임이 객체지향이라는 사실에 대부분 이견이 없을 것이다. 절차형 패러다임을 접목한 C++나 함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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